맛있게 술을 마셔보자 5편 - 위스키 특집

이번에는 다양하게 위스키를 마셔보자! 라는 식으로 특집을 써봅니다.

뭐, 위스키야 소주 다음으로 대중적이니까 20대 초중반 무렵이면 한두번쯤 맛보신 일 정돈 있으리라...고 생각하고.


아마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지 않을까 싶은 발렌타인(12세)씨가 함깨 해 주셨습니다.


1.스트레이트

상온에서 숏으로 한잔 꿀꺽 하는게 기본이죠. 이것도 어지간한 바에선 만원에 팝니다 (..)
대게 분위기를 올리기 위한 용도로, 혹은 단번에 내공(..)을 느끼기 위해서 마십니다.
-솔까말 그닥 추천은...


2.투 와이즈 업

이렇게 얼음위에 위스키를 붓고


 

그 위에 물을 붓습니다

.

물의 비율은 1:1. 가장 향이 강한 방법입니다. 변형으론 일본에서 나온 미즈와리가 있는데.. 이건 1:2~2.5(물이 2.5)로 섞습니다. 여하간 투와이즈업이건 미즈와리건 너무 오래 두면 얼음이 녹아버려서 마실만한게 못되니 주의하세요.


3. 온 더 록


적당한 얼음이 없어서 직접 수제작



 얼음덩어리를 넣고 그 위에 위스키를 붓습니다. 큐브 아이스에 비해 천천히 녹기 때문에 위스키를 보다 원액에 가깝게 즐길 수 있습니다. 얼음이 천천히 녹는점이 포인트.


4.미스트



위스키를 1/3가량 부은 뒤 크러쉬 아이스를 잔 가득 채우면 완성. 위스키가 빨리 냉각되고 얼음이 빠르게 녹아서 다양한 맛을 냅니다. 향도 강한편. 개인적으론 이 스타일을 가장 좋아함.


5.플로트

차갑게(이거 중요) 냉각시킨 물 위에 위스키를 천천히 부어서 만듭니다. 물이 차갑지 않으면 위스키가 잘 뜨지 않으니 유의하세요.
스트레이트, 온더록, 투와이즈업,미즈와리까지 순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.



7.핫 토디 위스키

레몬, 설탕(커피 한잔에 탈 정도만큼), 텀블러, 그리고 더블 스트레이트 잔을 더해서

이렇게 완성시킵니다. 위스키+뜨거운 물을 적량(1:1~2) 섞고, 전자렌지에 1분 가량 돌린뒤 설탕을 취향대로 넣고 섞어마시면 됩니다. 레몬은...입에 머금어도 되고, 씹어도 되고, 핥아서 마셔도 됩니다. 취하기 딱 좋습니다.



8.위스키 소다(하이볼)

소다수+위스키. 더블 스트레이트 잔을 썼지만, 스트레이트 잔을 써도 상관없습니다. 제가 만든건 2.5:1이라 많이 묽지만 보통 1:1로 섞습니다. 하이볼이라고도 불리는 스타일.
(주:사이다랑 섞으면 안됩니다. 단맛이 너무 강해서 맛이 이상해집니다)





by 광황 | 2009/03/07 03:14 | 트랙백 | 덧글(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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